1986년 개봉한 탑건의 후속작으로 1편 개봉 이후 36년 만에 개봉된 영화이다. 이렇게 오래 걸린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와 관람포인트 그리고 평가는 어떤 한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탑건 매버릭 36년 만의 후속작 그 이유는 탑건: 매버릭'은 36년 만에 선보이는 속편이다. 전 세계적인 큰 성공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오랜 시간 속편이 제작되지 않은 것은 영화의 완성도를 좋아했던 톰 크루즈가 속편을 만듦으로써 원작의 가치가 평가절하되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이었다. 1990년 톰은 인터뷰에서 "어떤 사람들은 '탑건'이 해군을 홍보하기 위한 우익 영화(미국 만세)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아이들이 그것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들이 '탑건'은 단지 놀이공원의 놀이기구일 뿐 현실로 다가오지 말아야 ..
1986년 개봉한 영화 탑건은 1980년 냉전시대에 인도양의 적국의 도발로 교전을 벌이는 영화로 엄청난 흥행을 성공하고 모든 남자의 로망이 되었던 영화이다. 목차 아이들의 장래희망을 전투기 조종사로 만든영화 F-14 해군의 최신형 전투기를 조종하는 전투기 조종사 매버릭과 전투기를 조종하는 보조 조종사 구스는 이미 군사적 위용을 인정받고 있다. 사령부는 매버릭과 구스를 해군에서 최고의 조종사들만 모이는 특별 훈련 기지이자 학교인 탑 건으로 보낸다. 총 5주 만에 현장은 다양한 이론을 배우고 훈련하며 최고의 병사들에게 상패를 수여한다. 무엇보다 최고의 조종사를 선택하기 때문에 훈련하는 병사들 사이에 경쟁이 치열하다. 매버릭은 매우 숙련되었지만 항상 1등으로 불리지는 않는다. 그는 확실히 기술이 뛰어나지만 위..
Lost in Translation이 원래 영화의 제목이다. 2003년 개봉한 영화가 2024년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20년 전 영화가 왜? 재개봉을 하는 것일까? 20년 전과 지금도 바뀌지 않은 것이 있는 것 같다. 목차 'Lost in Translation'(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Lost in Translation'(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지친 일상과 소외된 삶에서 탈출구가 필요했던 남녀가 일본의 낮 환경에서 우연히 만난 후 서로에게 끌리게 되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가는 내용을 그린 로맨스 멜로 영화다. 미국 영화배우 밥 해리스(빌 머레이)가 산토리 위스키 광고 제의를 받고 일본에 입국한다. 그가 일본까지 오게 된 배경에는 다른 광고보다 높은 보수를 제시하는 배경도 있었지..
설 연휴 가족이나 친구들과 같이 보면 좋은 영화가 있어 소개합니다. 2월 7일 개봉예정으로 도그데이즈입니다.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입니다. 목차 기분 좋은 갓생 스토리의 시작 깔끔한 성격의 계획형 싱글남 민상(유해진)은 영혼까지 끌어모아 구입한 건물을 개똥밭으로 만드는 세입자 수의사 진영(김서형) 때문에 매일 머리가 아프다. 오늘도 진영 과 티격태격하던 민상 은 동물병원에서 한 성격 하는 할머니를 만나는데 다름 아닌 세계적 건축가 민서 (윤여정)이다.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위해 민서 의 도움이 절실한 민상 은 민서 에게 잘 보이기 위해 진영 과 그녀의 반려견 차장님 을 공략하기 시작한다. 갑자기 길에서 쓰러지게 되면서 유일한 가족인 반려견 완다 를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