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 3편이다.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긴 전쟁의 최후가 어떻게 끝이 나는지 흥미진지하다. 목차 이야기 시작과 전개 인류가 달에 첫 발을 디딘 그날부터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쟁은 예고되었다. 시카고 도심 한복판 정체불명의 푸른빛이 하늘을 향해 쏘아 올려진다. 빛은 오랜 시간 동안 달의 어둠 속에 잠들어 있던 디셉티콘 군단을 깨우게 되고 순식간에 시카고를 점령한 디셉티콘 군단의 무차별 공격으로 인해 도시는 초토화된다. 오토봇의 수장 옵티머스 프라임은 디셉티콘의 도심 공격이 40년 전 인류의 달 착륙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다시 한번 우주의 운명을 건 최후의 전면전에 나섰다. 수천 년을 끌어온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쟁 그 최후의 전투가 지금 시작된다. 아폴로 계획을 외계인 음모론과 엮어 풀어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트랜스포머 2이다. 시리즈로 두 번째 영화는 어떠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목차 두 번째 이야기 시작 두 번째 작품으로 원제는 'Transformers : Revenge Of The Fallen' (트랜스포머 : 폴른의 복수)인데 줄여서 트랜스포머 ROTF라고도 한다. 한국에선 2009년 5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라고 제목이 공표되었고 이 제목 그대로 극장에 개봉했다. 일반인들 사이에선 그냥 '트랜스포머 2'로 칭하기도 한다. 두 번째 영화는 샘 윗위키가 오토봇과 디셉티콘 두 로봇 진영 간의 치열한 싸움에서 우주를 구한 지 2년 흘렀다. 일상으로 돌아간 샘은 여자친구인 미카엘라와 새 친구이자 수호 로봇인 범블비와 떨어져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그러나 학교생..
트랜스포머 첫 번째 작품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마이클 베이 감독이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인기를 끌었던 영화이다. 흥미진지한 영화 속으로 다시 한번 들어가보도록 하자. 목차 트랜스포머는 어떻게 제작 되었나 제작자 돈 머피는 원래 《G.I. Joe》의 실사화를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나 미국이 이라크 전쟁을 일으켜서 당시 사회 분위기상 군인들이 주인공인 영화를 내기가 곤란해지자 해즈브로 측은 그에게 《G.I. Joe》 대신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실사화를 제안했다. 2004년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제작자 자리를 맡았고 존 로저스가 오토봇들이 네 명의 디셉티콘과 싸운다는 내용의 초안을 작성하였다. 어떤 초안 각본에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지구에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재난영화 형식으로 작성하기도 했다. ..
감정은 기억보다 강하다. 정말 강하다. 목차 기억은 지울 수 있어도 감정은 지워지지 않는다 영화의 핵심 장면들이 있다. 먼저 라쿠나(기억을 지워주는 곳)의 원장 하워드와 직원 메리의 이야기에서 알 수 있다. 주변 인물로만 그려지는 Lacuna 클리닉 원장 하워드 미에즈윅(Howard Mierzwiak) 접수원 메리 스베보(Mary Svevo) 전문 기술자 스탠 핑크(Stan Fink) 기술자 보조 패트릭(Patrick) 모두가 영화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을 알 수가 있다. 한편 조엘의 기억을 지우던 중 라쿠나의 직원인 메리와 스탠은 술을 마시고 마약을 하는 등 놀다가 사고를 쳐서 급하게 원장인 하워드 박사를 부른다. 하워드가 일처리를 하는 동안 스탠은 나가 있었는데 메리는 단둘만 있게 되자 원장에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