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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천만 원으로 부동산 투자를 해서 자수성가를 이루었다. 평범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 그리고 해결책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자의 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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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뇌, 못 버는 뇌의 생각의 차이는 무엇일까?
부의 원천이 뭘까요? 바로 생각입니다. 생각의 차이가 부를 결정합니다. 그런데 우리 생각은 뇌에서 나옵니다. 그렇다면 생각이 부를 결정한다는 말은 가난한 사람의 뇌와 부자의 뇌가 뭔가 다르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이게 우리가 어떤 뇌 구조를 타고나기 때문에 절대 바꿀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물론 부자 되기에 적합한 성격과 행동 방식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특징을 타고났는지에 관계없이 후천적인 노력으로 뇌가 변할 수 있다는 건 이미 뇌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돈 버는 뇌에서의 돈 버는 생각은 무엇이고 반대로 가난한 뇌에서의 가난한 사람들의 생각은 무엇일까요? 오늘 소개할 책은 돈 버는 뇌, 못 버는 뇌입니다. 이 책을 참고해 가난한 사람들과 부자들의 근본적인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거지근성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뇌에는 거지 근성이 있습니다. 반면 부자의 뇌에는 거짓 근성이 없습니다. 흔히들 거지근성이라고 하면 공짜를 좋아하는 심리를 떠올립니다. 물론 그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거지근성에는 또 다른 뜻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노력보다 더 큰 보상을 바라는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노력하지 않으면서도 큰 보상이 찾아오기를 희망합니다. 투자 공부는 하지도 않으면서 남 말 듣고 투자해서 또는 남들이 사는 거 그냥 따라 사서 투자 수익이 나기를 바랍니다. 유튜브 영상 하나 올려보고 고작 한 달 해보고 대박 나기를 바랍니다. 내가 남에게 무슨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지는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내가 받을 수 있는 대가가 올라가기만 희망합니다. 요즘 자주 나타나는 또 다른 거지근성도 있습니다. 강의 하나만 듣고 부자 될 거라 기대하는 것입니다. 절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그 부를 얻기 위해 굉장히 정직하게 노력을 쏟아부은 사람들입니다. 흔히 드라마에서 부자들을 악독하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수저 물고 태어나서 일도 안 하고 다른 사람 착취하면서 돈 버는 사람으로 나쁜 사람으로 묘사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부자들은 일반인이 상상하는 수준보다 훨씬 더, 아니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열심히 일합니다. 왜냐하면 노력이 부를 가져온다는 것도 알고, 그 부를 유지하려고만 해도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알기 때문입니다. 혹은 노력을 멈추면 내가 그동안 이뤄놓은 걸 다 잃어버릴까 하는 걱정도 되고 성공 중독이 됐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부자들이 말하는 노력이란 일반인이 상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습니다. 그냥 직장 근무 시간에만 열심히 일하는 것을 넘어, 똑같은 시간 일해도 그 안에서 어떻게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가 고민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하려고 말입니다. 어떻게든 일을 쳐내려고 하는 대부분의 직장인들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이들에겐 워라벨 따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과 삶의 분리가 아니라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합니다. 일이 곧 인생이라 부를 정도로 열심히 일합니다. 노력을 통해 부를 이뤄내는 그 즐거움을 알기 때문이고, 그 과정에서 행복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노력은 복리의 마법을 가지고 있다. 노력하면 할수록 성과는 노력한 만큼이 아닌 곱절로 돌아온다. 하지만 사람들은 온갖 핑계를 대며 노력을 게을리한다. 더 할 수 있는데도 멈춘다.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면서 남들만큼 하는 노력은 진정한 노력이 아니다. 그 정도는 누구나 한다. 진정한 노력의 성과는 남들보다 더 했을 때 나타난다. 부자들은 거지 근성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노력한 만큼, 아니 노력한 것 이상의 복리로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잘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다른 결과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남들과는 다른 수준의 노력을 쏟아내는 사람들입니다.
둘째 가난한 사람은 모든 것에 관심을 쏟지만, 부자들은 잘하는 것에만 관심을 쏟습니다
내가 잘 모르는 분야로 돈을 벌었다고 해서 부러워하거나 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투자에는 정답이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각기 다른 방식으로 부를 쌓은 사람들이 나오는 게 당연합니다. 여기서 누가 옳은지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세상에는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너무나 많고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법니다. 세상에는 돈 벌 수 있는 방법이 정말 많습니다. 꼭 주식을 해야 한다. 부동산을 해야 된다 코인을 해야 한다. 사업을 해야 한다.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그냥 내가 선택한 것을 잘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가난한 사람들은 돈이 된다 그러면 쉽게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쫓아다닙니다. 그런데 부자들은 잘하는 한 우물만 팝니다. 사업으로 부자 된 사람들은 계속 사업만 합니다. 그것도 자기가 잘하는 분야의 사업만 합니다. 백종원 선생님이나 유튜브 장사이신 은현장 대표님 같은 분들은 무슨 사업을 해도 요식업 관련된 것만 합니다. 물론 이분들도 투자를 하십니다. 그렇지만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정도로 안전한 자산에만 투자하지 전업 투자자 수준으로 투자 잘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반면 투자로 부자가 된 사람들은 투자만 집중해서 합니다. 그것도 자기 전공 분야만 집중해서 합니다. 슈퍼개미는 주식만 파고 부동산 투자자는 부동산 그중에서도 아파트 상가 경매, 자기 전공 분야만 팝니다. 특정 분야에서 노력이 쌓여야 성공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 분야에 시간을 집중하지 않고 이것저것 하면 당연히 충분한 노력을 쌓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내가 잘하는 분야를 찾기 위한 탐색의 시간은 필요합니다. 이것저것 해보면서 내가 어떤 분야에 재능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대부분 사람들은 내가 이걸 잘하는지 알 수 있는 정도조차도 집중해 보지 않는다는 겁니다. 일단 한 가지 일에 집중해 보고 정 아니다 싶으면 옮겨가더라도 내가 잘하는지 흥미가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정도까지는 노력을 쏟아봐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거쳐서 원하는 분야를 정했다면 일단 그 분야에 올인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한 분야에 압도적인 노력을 쏟아야 하는 것입니다. 집중 없이 이것저것 발만 담갔다 빼는 건 노력이라 할 수 없습니다. 이건 그냥 바쁜 척하는 겁니다. 기억하세요. 초점 있는 노력, 압도적인 노력이 성공을 만드는 법입니다.
셋째 가난한 사람들은 남 탓을 하지만 부자들은 내 탓을 한다
부자들은 모든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 반면 평범한 사람들은 남에게서 이유를 찾는 경향이 강하다. 가난한 사람들은 남 탓을 합니다. 그래서 더 가난해집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다른 사람은 내가 어떻게 해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가령 길 가던 사람 붙잡고 저에게 1만 원만 주세요. 해보면 받을 수 있을까요? 못 받을 것입니다. 가끔 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차라리 그 시간에 편의점 알바를 하는 게 수익이 높을 겁니다. 그런데 내가 그냥 1만 원을 절약하거나 혹은 알바를 해서 만 원을 버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부를 쌓는 일도 이와 똑같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남 탓을 하고 재능 탓을 하고 환경 탓을 합니다. 남, 재능, 환경 이런 것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내가 통제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통제할 수 없으니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가난한 상태를 벗어날 수가 없는 겁니다. 반면 부자들은 내 탓을 합니다. 사실 모든 일의 원인이 나에게 있는 건 아닙니다. 일이 잘 안 풀리고 돈을 못 벌고 있는데 모든 원인을 나에게서 찾는 게 때로는 억울하고 힘들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인을 나에게서 찾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내가 통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이 바로 나입니다. 내 건강이 안 좋다면 유전자 탓, 운 탓을 할 게 아니라 운동을 해서 건강을 증진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투자 수익률이 안 나온다. 그렇다면 시장 분위기, 국가 상황, 특정 정당과 전문가를 비판할 게 아니라 좋은 종목을 고르는 안목이 부족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억하세요. 가난한 사람들은 남 탓을 합니다. 그러나 부자들은 내 탓을 합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이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뇌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이 차이가 바꿀 수 없는 차이가 아닙니다. 부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고 그에 맞게 내 생각과 행동을 바꾸면 얼마든지 극복이 가능합니다. 거지 근성을 버리세요. 가난한 사람들은 노력 대비 더 많은 결과를 바랍니다. 그러나 부자들은 노력이 충분히 쌓였을 때 보상이 따라온다는 것을 알고 먼저 노력을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모든 것에 관심을 쏟고, 부자들은 잘하는 것에만 집중합니다. 이게 돈 된다, 이게 쉽다 이런 말 듣고 철새처럼 이곳저곳 돌아다녀서는 절대 성공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노력을 쏟을 수가 없습니다. 부자들은 그걸 알기 때문에 사업이면 사업, 투자하면 투자,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만 집중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남 탓을 하고, 부자들은 내 탓을 합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건 오직 나 자신 뿐이기 때문입니다.